[인터뷰집] 요즘 것들의 사생활 : 결혼생활탐구SALEMD
결혼했어도 '나답게' '우리답게' 살 수는 없는 것일까?
기성 결혼 문화에 질문을 품고 '이유 있는 반항' 중인 요즘 젊은 부부 열 쌍을 만났다. 세상이 말하는 결혼의 기준에서 벗어나 '나 답고 우리 답게' 살아가는 새로운 결혼생활의 대안을 탐구하는 인터뷰집.
2018 경기도 올해의 책, 2019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 저자: 이혜민(글), 정현우(사진)
- 볼륨: 272쪽
- 판형: 128*182mm
- ISBN: 9791195938810
- 출간일: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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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왜 꼭 그렇게 해야 하죠?”
“정말 다 그렇게 사는 거라고요?”
남들이 정해놓은 정답을 지키며 살아야만 잘 사는 것이라 말하는 세상. 이런 세상 속에서 특히나 ‘결혼’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란 만만치 않다. 두 사람이 좋아 결혼하려는 것 뿐인데 예의와 전통이라는 명목으로 챙겨야 할 게 수두룩하고, 더 오래 함께하고 싶어 결혼한 것 뿐인데 ‘결혼하면 원래 그런 거’라며 조선 시대에서 날아온 듯한 원칙과 의무들이 당연한 듯 딸려온다.
왜 결혼과 동시에 저마다의 정체성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게 되는 걸까? 결혼 했어도 좀 ‘나답게’ ‘우리답게’ 살 수는 없는 것일까? 2016년 일반적인 결혼 방법을 뒤로하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함께 걷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했던 ‘이혜민&정현우 부부’는, 결혼 2년 차가 되던 해부터 기성 결혼 문화에 질문을 품고 ‘이유 있는 반항’ 중인 요즘 젊은 부부 열 쌍을 만나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 이야기를 비디오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에 소개해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영상으로 담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까지 한데 엮어 인터뷰집 『요즘 것들의 사생활 : 결혼생활탐구』으로 담아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부부들은 기존의 결혼식에 대해 ‘싫은 거 빼니까 남는 게 없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는 ‘요즘 것들’이다. 당연한 듯 대물림 되어온 가부장제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여전히 육아로 인한 남편의 ‘칼퇴’는 용인되기 힘들지만 일하느라 바쁜 여성은 ‘나쁜 엄마’로 낙인 찍히는 사회의 불합리함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것을 단순한 불평이나 하소연으로 끝내지 않고 남다른 상상력을 발휘해 자신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고 살아가기 위한 시도와 도전으로 이어간다. 당당히 두 사람이 주체가 되는 즐겁고 창의적인 결혼식을 올리고, ‘의무와 역할’에 매몰되지 않는 진정한 결혼에 관해 이야기하며, 뿌리깊은 가부장적인 문화를 인식하고 바꿔나가기 위해 페미니즘을 함께 공부하기도 한다. 부부가 동등한 위치에서 살림과 육아를 공평하게 하기 위해 ‘평등육아 행동강령’을 선포하고, 부부가 서로 헌신하거나 희생하는 것을 지양하고 경제권부터 공정하게 공유할 방법을 강구한다. 이 책은 요즘 젊은 부부들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세상이 말하는 결혼의 기준에서 벗어나 ‘나 답고 우리 답게’ 살아가는 새로운 결혼생활의 대안을 엿보게 한다.
2018 경기도 올해의 책, 2019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목차
프롤로그
_결혼식 대신 산티아고 결혼행진, 그후?
_우리에겐 결혼에 대한 선택권이 있다
episode 01 남이 차려준 결혼식은 싫어서 _ 안종훈&장진희 부부
episode 02 대출받으려고 혼인신고 했는데요 _서정민&천민경 부부
episode 03 결혼도 게임처럼 가벼워도 괜찮아 _강은미&전석병 부부
episode 04 할 말은 좀 하는 며느리입니다만 _박은지&이재룡 부부
episode 05 부부에게 페미니즘이 필요한 이유 _오란씨 부부
episode 06 맞벌이 부부의 평등육아 분투기 _이두섭&조경숙 부부
episode 07 쉐어하우스에 사는 하우스메이트처럼 _임송이&석상욱 부부
episode 08 어떤 집에서 어떤 삶을 꿈꾸나요 _박다비&조성환 부부
episode 09 우리 아직 젊은데 도시를 떠나도 될까 _김신범&안정화 부부
episode 10 집 없이 직장 없이 여행하며 살아도 될까 _김미나&박문규 부부
에필로그_백구부부의 요즘 생각
내가 가고 싶은 결혼식은 / 우리 집 명절은요? / 친목 도모의 역효과
토요일 독립하기 / 우리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 어떻게 살고 싶어?


책 소개
“왜 꼭 그렇게 해야 하죠?”
“정말 다 그렇게 사는 거라고요?”
남들이 정해놓은 정답을 지키며 살아야만 잘 사는 것이라 말하는 세상. 이런 세상 속에서 특히나 ‘결혼’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란 만만치 않다. 두 사람이 좋아 결혼하려는 것 뿐인데 예의와 전통이라는 명목으로 챙겨야 할 게 수두룩하고, 더 오래 함께하고 싶어 결혼한 것 뿐인데 ‘결혼하면 원래 그런 거’라며 조선 시대에서 날아온 듯한 원칙과 의무들이 당연한 듯 딸려온다.
왜 결혼과 동시에 저마다의 정체성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게 되는 걸까? 결혼 했어도 좀 ‘나답게’ ‘우리답게’ 살 수는 없는 것일까? 2016년 일반적인 결혼 방법을 뒤로하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함께 걷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했던 ‘이혜민&정현우 부부’는, 결혼 2년 차가 되던 해부터 기성 결혼 문화에 질문을 품고 ‘이유 있는 반항’ 중인 요즘 젊은 부부 열 쌍을 만나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 이야기를 비디오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에 소개해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영상으로 담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까지 한데 엮어 인터뷰집 『요즘 것들의 사생활 : 결혼생활탐구』으로 담아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부부들은 기존의 결혼식에 대해 ‘싫은 거 빼니까 남는 게 없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는 ‘요즘 것들’이다. 당연한 듯 대물림 되어온 가부장제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여전히 육아로 인한 남편의 ‘칼퇴’는 용인되기 힘들지만 일하느라 바쁜 여성은 ‘나쁜 엄마’로 낙인 찍히는 사회의 불합리함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것을 단순한 불평이나 하소연으로 끝내지 않고 남다른 상상력을 발휘해 자신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고 살아가기 위한 시도와 도전으로 이어간다. 당당히 두 사람이 주체가 되는 즐겁고 창의적인 결혼식을 올리고, ‘의무와 역할’에 매몰되지 않는 진정한 결혼에 관해 이야기하며, 뿌리깊은 가부장적인 문화를 인식하고 바꿔나가기 위해 페미니즘을 함께 공부하기도 한다. 부부가 동등한 위치에서 살림과 육아를 공평하게 하기 위해 ‘평등육아 행동강령’을 선포하고, 부부가 서로 헌신하거나 희생하는 것을 지양하고 경제권부터 공정하게 공유할 방법을 강구한다. 이 책은 요즘 젊은 부부들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세상이 말하는 결혼의 기준에서 벗어나 ‘나 답고 우리 답게’ 살아가는 새로운 결혼생활의 대안을 엿보게 한다.
2018 경기도 올해의 책, 2019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목차
프롤로그
_결혼식 대신 산티아고 결혼행진, 그후?
_우리에겐 결혼에 대한 선택권이 있다
episode 01 남이 차려준 결혼식은 싫어서 _ 안종훈&장진희 부부
episode 02 대출받으려고 혼인신고 했는데요 _서정민&천민경 부부
episode 03 결혼도 게임처럼 가벼워도 괜찮아 _강은미&전석병 부부
episode 04 할 말은 좀 하는 며느리입니다만 _박은지&이재룡 부부
episode 05 부부에게 페미니즘이 필요한 이유 _오란씨 부부
episode 06 맞벌이 부부의 평등육아 분투기 _이두섭&조경숙 부부
episode 07 쉐어하우스에 사는 하우스메이트처럼 _임송이&석상욱 부부
episode 08 어떤 집에서 어떤 삶을 꿈꾸나요 _박다비&조성환 부부
episode 09 우리 아직 젊은데 도시를 떠나도 될까 _김신범&안정화 부부
episode 10 집 없이 직장 없이 여행하며 살아도 될까 _김미나&박문규 부부
에필로그_백구부부의 요즘 생각
내가 가고 싶은 결혼식은 / 우리 집 명절은요? / 친목 도모의 역효과
토요일 독립하기 / 우리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 어떻게 살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