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디터 가드너 승원입니다.
시즌 2의 두 달 간의 활동들도 곧 끝이 나게 되는데요.
그동안 우리가 걸어온 길들을 되돌아보려고 해요.
시즌 2에서 유독 뜨거웠던 게릴라 게더링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지난 3호에서 소개했던 것들 외에도 어떤 게더링이 열렸고,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전반적인 회고를 해볼게요.
by. 가드너 승원
게릴라 게더링은 시즌 2에서 처음 시도해본 코너였는데요.
레퍼런스 밋업 같은 공식적인 모임 외에도
공통 관심사가 있는 파인더들이 직접 만나 작은 소모임을 가지는 코너입니다.
이번 시즌에서 게릴라 게더링이 도합 열 일곱 건이나 열렸어요.
요가와 전시 관람, 마작과 클라이밍, 인터뷰 프로젝트 등 다양한 게더링이 있었습니다.
문쥬빌레 파인더의 요가 게더링
문쥬빌레 파인더는 요가를 너무 사랑해 꾸준히 지속해온 요기니입니다.
작년 요가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려 발리에 다녀왔고,
여러 요가 행사에 참여하며 요가를 삶에 더 가까이 두는 중이라고 해요.
그렇게 문쥬빌레 파인더가 요가에 관심이 있던 차에, 달빛요가에 함께 해보겠느냐고 게더링 글을 올려주셨어요.
게더링 소식을 듣고선 요가에 진심인 파인더들이 댓글을 달아주었어요.
그 당시에 비 예보가 있었던지라 고대했던 요가 자리를 가지지 못할까 조마조마하기도 했었어요.
그럼에도 다행히 날씨가 맑아서 모일 수 있었어요.
잠시 내린 비가 무색하게도, 요가는 잘 마무리되었고,
참여한 파인더들이 요가를 매개로 함께 느끼는 바람과,
공통 관심사로 연결되어 느끼는 친근함도 좋았다는 후기를 남겨주었습니다.
이슬 파인더의 연극 향(向)으로 이어진 게더링
6월 초, 이슬 파인더가 열심히 준비한 연극 소식을 올려주었어요.
무엇보다도 파인클에 꼭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했는데요.
시즌 1에서 만난 파인더들과 함께 작업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해요.
예예 파인더 연극의 장면과 얼리는 클래식 음악들을 선곡해주었고, 다다 파인더가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해요.
연극을 준비하며 취향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연극을 통해 마음의 방향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다 같이 바라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연극을 감상한 다다 파인더가 배우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무대에 모여 연극의 일부가 되는 연출이 인상깊었다는 감상을 남겨주었어요.
이도 파인더가 직접 연극에 참여해보며, 마음 속의 버릴 것들을 종이에 적어서 버리는 행동을 통해 마음이 꽤나 후련해졌다는 후기를 나누어주었어요.
우숨 파인더의 전시 게더링
인기가 너무 좋았어서 총 세 번이나 열린 게더링도 있었는데요.
우숨 파인더의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게더링입니다.
우숨 파인더는 2019년부터 전문 도슨트 자원봉사로 활동하고 있고,
격주 일요일마다 전시 해설을 맡고 있어요. 해설을 나누고 함께 전시 이야기를 해볼 파인더들을 모았습니다.
뎅이 파인더는 전시 보러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요.
우숨 파인더 덕분에 국립현대미술관은 처음 경험해봤고,
정성이 가득 담긴 해설 덕분에 몰랐던 이야기를 발견하기도 하고, 깊이 있는 전시를 즐겨서 좋았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누어주었답니다.
뎅이 파인더는 도슨트 자원봉사임에도 온 마음을 다해 해설에 임하는 우숨 파인더를 보며
‘이 정도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열정을 발휘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재능 기부로 시작되었던 게더링이 영감과 응원까지도 받는 따뜻한 게더링이었네요!
이번 호를 쓰기 위해 게더링 채널을 샅샅이 살펴보며
파인클에는 각자의 재능을 살려 모임을 여는 멋진 파인더들이 많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런 모임들에 서로 참여하며 유대감과 온정을 따수움을 나누는 파인더들은 더 멋있고요!
파인클의 긍정적인 연결이 궁금하다면, 8월에도 디스코드 채널들이 열려있을 예정이라 게더링을 즐길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주세요!
다음 주 소식
📢파인더스클럽의 다음 주 소식을 10초 만에 빠르게 확인해보세요!
7월 28일 마지막 선데이파인더스 회고
돌아오는 일요일, 마지막 선데이파인더스 회고가 있어요
가드너 분들이 올리는 공지사항에 따라 유종의 미를 거두어보세요!
8월 한 달, 디스코드 추가 오픈 예정
미처 참여하지 못한 활동들이 있나요?
8월 한 달 동안 여러 채널들에서 추가로 못다한 활동을 즐겨보세요!
에디터 가드너 소개
김승원
어떻게 글쟁이로 평생 먹고살지 고민합니다.
글을 기반으로 뭔갈 만들어가는 건 항상 즐겁습니다.
안녕하세요! 에디터 가드너 승원입니다.
시즌 2의 두 달 간의 활동들도 곧 끝이 나게 되는데요.
그동안 우리가 걸어온 길들을 되돌아보려고 해요.
시즌 2에서 유독 뜨거웠던 게릴라 게더링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지난 3호에서 소개했던 것들 외에도 어떤 게더링이 열렸고,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전반적인 회고를 해볼게요.
by. 가드너 승원
게릴라 게더링은 시즌 2에서 처음 시도해본 코너였는데요.
레퍼런스 밋업 같은 공식적인 모임 외에도
공통 관심사가 있는 파인더들이 직접 만나 작은 소모임을 가지는 코너입니다.
이번 시즌에서 게릴라 게더링이 도합 열 일곱 건이나 열렸어요.
요가와 전시 관람, 마작과 클라이밍, 인터뷰 프로젝트 등 다양한 게더링이 있었습니다.
문쥬빌레 파인더의 요가 게더링
문쥬빌레 파인더는 요가를 너무 사랑해 꾸준히 지속해온 요기니입니다.
작년 요가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려 발리에 다녀왔고,
여러 요가 행사에 참여하며 요가를 삶에 더 가까이 두는 중이라고 해요.
그렇게 문쥬빌레 파인더가 요가에 관심이 있던 차에, 달빛요가에 함께 해보겠느냐고 게더링 글을 올려주셨어요.
게더링 소식을 듣고선 요가에 진심인 파인더들이 댓글을 달아주었어요.
그 당시에 비 예보가 있었던지라 고대했던 요가 자리를 가지지 못할까 조마조마하기도 했었어요.
그럼에도 다행히 날씨가 맑아서 모일 수 있었어요.
잠시 내린 비가 무색하게도, 요가는 잘 마무리되었고,
참여한 파인더들이 요가를 매개로 함께 느끼는 바람과,
공통 관심사로 연결되어 느끼는 친근함도 좋았다는 후기를 남겨주었습니다.
이슬 파인더의 연극 향(向)으로 이어진 게더링
6월 초, 이슬 파인더가 열심히 준비한 연극 소식을 올려주었어요.
무엇보다도 파인클에 꼭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했는데요.
시즌 1에서 만난 파인더들과 함께 작업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해요.
예예 파인더 연극의 장면과 얼리는 클래식 음악들을 선곡해주었고, 다다 파인더가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해요.
연극을 준비하며 취향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연극을 통해 마음의 방향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다 같이 바라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연극을 감상한 다다 파인더가 배우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무대에 모여 연극의 일부가 되는 연출이 인상깊었다는 감상을 남겨주었어요.
이도 파인더가 직접 연극에 참여해보며, 마음 속의 버릴 것들을 종이에 적어서 버리는 행동을 통해 마음이 꽤나 후련해졌다는 후기를 나누어주었어요.
우숨 파인더의 전시 게더링
인기가 너무 좋았어서 총 세 번이나 열린 게더링도 있었는데요.
우숨 파인더의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게더링입니다.
우숨 파인더는 2019년부터 전문 도슨트 자원봉사로 활동하고 있고,
격주 일요일마다 전시 해설을 맡고 있어요. 해설을 나누고 함께 전시 이야기를 해볼 파인더들을 모았습니다.
뎅이 파인더는 전시 보러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요.
우숨 파인더 덕분에 국립현대미술관은 처음 경험해봤고,
정성이 가득 담긴 해설 덕분에 몰랐던 이야기를 발견하기도 하고, 깊이 있는 전시를 즐겨서 좋았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누어주었답니다.
뎅이 파인더는 도슨트 자원봉사임에도 온 마음을 다해 해설에 임하는 우숨 파인더를 보며
‘이 정도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열정을 발휘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재능 기부로 시작되었던 게더링이 영감과 응원까지도 받는 따뜻한 게더링이었네요!
이번 호를 쓰기 위해 게더링 채널을 샅샅이 살펴보며
파인클에는 각자의 재능을 살려 모임을 여는 멋진 파인더들이 많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런 모임들에 서로 참여하며 유대감과 온정을 따수움을 나누는 파인더들은 더 멋있고요!
파인클의 긍정적인 연결이 궁금하다면, 8월에도 디스코드 채널들이 열려있을 예정이라 게더링을 즐길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주세요!
다음 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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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가드너 소개
김승원
어떻게 글쟁이로 평생 먹고살지 고민합니다.
글을 기반으로 뭔갈 만들어가는 건 항상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