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에디터 가드너 문프랜입니다. 최근 파인더스클럽 시즌2에서는 특별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바로, 파인더스클럽을 이루는 과수원마다 자발적인 오프라인 모임이 속속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이전 시즌에서는 유례없던 일을 에디터 가드너로서 놓칠 수 없죠. 그래서 오늘은 각 과수원의 오프라인 모임 현장 후기를 준비했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
by. 가드너 문프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뜨거운 연결의 열기
파인더스클럽은 기본적으로 온라인 기반의 커뮤니티이지만,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파인더들의 오프라인 만남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레퍼런스 밋업과 이번에 처음 도입된 게릴라 게더링에 이어, 각 과수원별 비공식 모임까지 활발하게 만들어지며 화력을 더하고 있는 것인데요.

잘 아시다시피 과수원은 파인더스클럽에서 일명 ‘과일방’이라 불리며 파인더들의 귀엽고 안전한 본부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총 12개의 과일방은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일상과 고민을 공유하고, 매주 함께 회고를 진행하는 가드너와 파인더들 덕분에 늘 북적인답니다.
이렇게 과일방을 통해 온라인으로 먼저 가까워지면서 ‘오프라인으로도 우리 과일방 파인더들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모여, 자체 모임들이 곳곳에서 성사된 게 아닐까 싶어요.
12과일 12색, 개성 가득 과일방 모임 후기
이렇게 열린 오프라인 모임은 과일방마다 그 내용도 분위기도 달랐다고 하는데요. 각 과일방 모임을 주최한 가드너 특파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첫 포문을 힘차게 연 토마토방

토마토방이 과수원 모임 중에 제일 첫 번째 순서였는데요. 파인더스클럽 제휴 공간이기도 한 스페인책방 살롱에서 각자 가져온 간식거리를 풀어놓고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특히 고민상담소를 오픈하고 한 명씩 돌아가면서 고민을 나누다 보니 어느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대화했네요. 역시 파인클의 하이라이트는 오프라인 모임인 것 같아요.
by. 늘보 가드너 특파원
🍈 비를 뚫고 3차까지! 멜론방

비 오는 월요일 오후였는데도 멜론즈의 참석률이 높아서 깜짝 놀랐어요.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의 MBTI를 맞추고, 자리를 옮겨 또 한 번 신나게 수다를 떨고, 그러다 보니 3차로 저녁도 먹고....! 그렇게 낮 2시에 만난 멜론즈는 저녁 9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좋은 사람들이 있는 것 자체로 모임이 완전할 수 있다는 걸 느낀 날이었어요.
by. 수제이 가드너 특파원
🍊 사상 최다 인원 참석! 귤방

귤방은 무려 열네 분이 참석해 주셔서 서로 닉네임을 헷갈릴까봐 귤 모양의 귀여운 이름표를 수제작하게 되었어요. '마음 질문 카드'를 한 장씩 랜덤으로 뽑으면서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고, 이후에는 3개 조로 나눠서 소수 인원으로 더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예정보다 1시간 넘어서야 자리가 파했는데 모두들 아쉬워하셔서 즐거운 시간으로 남은 것 같아 내심 뿌듯했어요.
by. 다다 가드너 특파원
🍑 한 발짝 더 가까워진 복숭아방

제가 가드너를 맡고 있는 복숭아방도 최근 모임을 진행했는데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분들끼리 서로 질문하고 연결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함을 느꼈답니다. 라운지 토크로 열면 좋을 것 같은 주제 아이디어도 잔뜩 나왔고, 각자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기도 했고요! 같은 과일방 파인더들과 한결 가까워질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
by. 문프랜 가드너 특파원
서로가 더 많은 레퍼런스를 발견할 수 있도록
사실 과일방 오프라인 모임은 운영진과 가드너들의 예상에 전혀 없던 일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과일방 모임이 자발적으로 활발해진 것을 보며 더 가깝게 연결되고 싶은 파인더들의 마음이 얼마나 강한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파인더스클럽 시즌2 이용 기간이 8월까지 연장된 것 알고 계시죠? 8월까지 과일방 역시 계속 열려있을 예정이니, 파인더들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서로를 만날 수 있어요. 꼭 가드너가 주도하지 않더라도 같은 과일방 파인더끼리 직접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여기서 하나 꿀팁💡 다른 파인더와 만날 때는 파인더스클럽 전용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 공간인 파인더스 스테이션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이번 과일방 오프라인 모임도 대부분 파인더스 스테이션 중 한 곳인 ‘스페인책방 살롱’에서 진행되었답니다 😉
그럼 오늘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든 곳에서 연결되고 있는 파인더들을 응원하며, 파인딩!
다음 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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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더 한 명, 한 명을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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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가드너 소개

문프랜
프리랜스 에디터, 콘텐츠 창작자, 습관적 기록가, 최근엔 뜨개인.
혼자 구석에서 조용히 쓰고 사부작 만들기 좋아합니다 ✍️
안녕하세요! 에디터 가드너 문프랜입니다. 최근 파인더스클럽 시즌2에서는 특별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바로, 파인더스클럽을 이루는 과수원마다 자발적인 오프라인 모임이 속속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이전 시즌에서는 유례없던 일을 에디터 가드너로서 놓칠 수 없죠. 그래서 오늘은 각 과수원의 오프라인 모임 현장 후기를 준비했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
by. 가드너 문프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뜨거운 연결의 열기
파인더스클럽은 기본적으로 온라인 기반의 커뮤니티이지만,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파인더들의 오프라인 만남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레퍼런스 밋업과 이번에 처음 도입된 게릴라 게더링에 이어, 각 과수원별 비공식 모임까지 활발하게 만들어지며 화력을 더하고 있는 것인데요.
잘 아시다시피 과수원은 파인더스클럽에서 일명 ‘과일방’이라 불리며 파인더들의 귀엽고 안전한 본부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총 12개의 과일방은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일상과 고민을 공유하고, 매주 함께 회고를 진행하는 가드너와 파인더들 덕분에 늘 북적인답니다.
이렇게 과일방을 통해 온라인으로 먼저 가까워지면서 ‘오프라인으로도 우리 과일방 파인더들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모여, 자체 모임들이 곳곳에서 성사된 게 아닐까 싶어요.
12과일 12색, 개성 가득 과일방 모임 후기
이렇게 열린 오프라인 모임은 과일방마다 그 내용도 분위기도 달랐다고 하는데요. 각 과일방 모임을 주최한 가드너 특파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첫 포문을 힘차게 연 토마토방
토마토방이 과수원 모임 중에 제일 첫 번째 순서였는데요. 파인더스클럽 제휴 공간이기도 한 스페인책방 살롱에서 각자 가져온 간식거리를 풀어놓고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특히 고민상담소를 오픈하고 한 명씩 돌아가면서 고민을 나누다 보니 어느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대화했네요. 역시 파인클의 하이라이트는 오프라인 모임인 것 같아요.
by. 늘보 가드너 특파원
🍈 비를 뚫고 3차까지! 멜론방
비 오는 월요일 오후였는데도 멜론즈의 참석률이 높아서 깜짝 놀랐어요.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의 MBTI를 맞추고, 자리를 옮겨 또 한 번 신나게 수다를 떨고, 그러다 보니 3차로 저녁도 먹고....! 그렇게 낮 2시에 만난 멜론즈는 저녁 9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좋은 사람들이 있는 것 자체로 모임이 완전할 수 있다는 걸 느낀 날이었어요.
by. 수제이 가드너 특파원
🍊 사상 최다 인원 참석! 귤방

귤방은 무려 열네 분이 참석해 주셔서 서로 닉네임을 헷갈릴까봐 귤 모양의 귀여운 이름표를 수제작하게 되었어요. '마음 질문 카드'를 한 장씩 랜덤으로 뽑으면서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고, 이후에는 3개 조로 나눠서 소수 인원으로 더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예정보다 1시간 넘어서야 자리가 파했는데 모두들 아쉬워하셔서 즐거운 시간으로 남은 것 같아 내심 뿌듯했어요.
by. 다다 가드너 특파원
🍑 한 발짝 더 가까워진 복숭아방
제가 가드너를 맡고 있는 복숭아방도 최근 모임을 진행했는데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분들끼리 서로 질문하고 연결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함을 느꼈답니다. 라운지 토크로 열면 좋을 것 같은 주제 아이디어도 잔뜩 나왔고, 각자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기도 했고요! 같은 과일방 파인더들과 한결 가까워질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
by. 문프랜 가드너 특파원
서로가 더 많은 레퍼런스를 발견할 수 있도록
사실 과일방 오프라인 모임은 운영진과 가드너들의 예상에 전혀 없던 일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과일방 모임이 자발적으로 활발해진 것을 보며 더 가깝게 연결되고 싶은 파인더들의 마음이 얼마나 강한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파인더스클럽 시즌2 이용 기간이 8월까지 연장된 것 알고 계시죠? 8월까지 과일방 역시 계속 열려있을 예정이니, 파인더들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서로를 만날 수 있어요. 꼭 가드너가 주도하지 않더라도 같은 과일방 파인더끼리 직접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여기서 하나 꿀팁💡 다른 파인더와 만날 때는 파인더스클럽 전용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 공간인 파인더스 스테이션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이번 과일방 오프라인 모임도 대부분 파인더스 스테이션 중 한 곳인 ‘스페인책방 살롱’에서 진행되었답니다 😉
그럼 오늘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든 곳에서 연결되고 있는 파인더들을 응원하며, 파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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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프랜
프리랜스 에디터, 콘텐츠 창작자, 습관적 기록가, 최근엔 뜨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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