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과 커리어 코칭을 진행하며 다시 발견한 재능
* 인터뷰이 | 파인더 경연 (@givervillage.official)
* 인터뷰어 | 파인더 피노 (@pino_upright)
인터뷰이 ‘피노’는 어떤 사람인가요?
저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커리어 파트너입니다. 지금은 프리워커로 독립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고, 곧 버크만 진단 자격증을 취득해서 더 나은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을 열 예정입니다. (3월 오픈 예정)
파인더스클럽의 재능 플리마켓을 통해 진행했던, 커리어 코칭은 어떤 프로그램이었나요?
제가 진행했던 커리어 코칭의 핵심은 자기만의 방향성을 찾고 자기 확신으로 실행하도록 돕는 것이었어요. 먼저 참가자의 고민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한 사전 설문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90분 동안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렇게 참여한 파인더분들은 자신의 현재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울 수 있었어요.
Part1. 재능 나눔을 통해 다시 발견한 재능
전에도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파인더스클럽을 통해 어떻게 다시 커리어 코칭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우연한 기회에 파인더 한 분과 재능 기부 형식으로 커리어 코칭을 하게 되었어요. 그때 파인더스클럽의 재능플리마켓으로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처음에는 5회만 가볍게 해보자고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10분 만에 5명이 신청했어요. 어쩌다보니 33회나 진행하게 되었네요. 많은 파인더들이 커리어에 관한 고민을 안고 있음을 실감했어요.
* 재능 플리마켓이란? 파인더스클럽에 모인 파인더끼리 서로의 재능을 교환 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시즌 2에선 25개의 재능이 교환되었고, 170명의 파인더가 재능울 나눠 받으며 도움을 받았어요!
33번의 1:1 커리어 코칭을 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33번 모두가 제겐 특별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참여자들의 변화하는 모습이었어요. 처음에는 대부분 긴장한 채로 오셨는데, 편히 말할 수 있도록 경청하며 맞춤형 질문을 드렸더니 조금씩 편안해지더라고요. 특히 코칭이 끝날 때 "이제 제가 가야 할 길이 보여요!"라며 눈을 반짝이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런 순간들을 통해 저 역시 커리어 코치라는 제 길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어요.
Part2. 나에게 파인더스클럽이란?
파인더스클럽이 피노님에겐 어떤 곳이었나요?
파인더스클럽은 제가 프리워커로서 나만의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무대가 되어주었어요. 이곳에서 저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에서 생산하는 사람으로 성장했고, 회사 밖에서도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특히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문화가 참 좋았어요. 운영진 분들을 만날 때마다 "파인더스클럽 오래오래 해주세요"라고 말씀드릴 정도로 제가 참 좋아하는 커뮤니티입니다.
파인더스클럽을 먼저 경험한 파인더로서, 파인더스클럽을 추천한다면?
나다운 일과 삶을 찾고 있거나,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파인더스클럽을 추천해요. 이곳에서는 종합선물세트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시작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각자의 속도와 방식을 존중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문화가 입덕 포인트예요. 이번 기회에 파인더스클럽 시즌3의 멤버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즌 3의 테마 ‘Begin Again(다시 시작하다)’로 정해졌는데요.‘다시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시작이 작심삼일로 끝날때가 많잖아요. 그럴 때 위로가 되는 말이 '다시(Again)'라고 생각해요. '나는 안 돼, 이제 틀렸어'라며 좌절하고 있다면, 무너진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 보면 좋겠어요. 시작이 늘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늦잠을 자서 아침 시간을 날렸다고요? 점심 먹고 하루를 다시 시작하면 돼요. 저도 그렇게 매번 실패하지만 다시 시작하고 있거든요. 혼자서 다시 시작하기 어려울 때는 함께 하는 것도 좋아요. 파인더스클럽처럼 서로를 응원하는 커뮤니티와 함께라면, 다시 일어설 용기도 더 커지지 않을까요? 지금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다운 일과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동료 파인더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파인더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 질문을 받으니 그동안 파인더들과 함께 나눴던 이야기들이 하나둘 떠올라요. 각자의 자리에서 나다운 삶을 살아가고 계실 여러분을 생각하니 보고 싶네요. 나답게 살아간다는 게 그리 녹록치 않지만, 우리 모두 포기하지 말고 한 걸음씩 나아가요. 때로는 잠시 쉬어가도 좋고요. 여러분을 응원하면서 저도 계속 나아갈게요!
[파인더스클럽 NEXT란?]
파인더스클럽 NEXT란 파인더스클럽에서 시작되어 다음으로 나아간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입니다.
파인더스클럽 NEXT에 등장하는 파인더들처럼 파인더스클럽의 경험을 토대로 나다운 일과 삶의 다음을 만들고 싶다면
파인더스클럽 시즌 3에 참여해 보세요.
혹시 아나요? 여러분이 다음 파인더스클럽 NEXT의 주인공이 될지도요?
피노님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ino_upright
파인더스클럽 커뮤니티가 궁금하다면? ☞ https://yozmsa.com/community
33명과 커리어 코칭을 진행하며 다시 발견한 재능
* 인터뷰이 | 파인더 경연 (@givervillage.official)
* 인터뷰어 | 파인더 피노 (@pino_upright)
인터뷰이 ‘피노’는 어떤 사람인가요?
저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커리어 파트너입니다. 지금은 프리워커로 독립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고, 곧 버크만 진단 자격증을 취득해서 더 나은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을 열 예정입니다. (3월 오픈 예정)
파인더스클럽의 재능 플리마켓을 통해 진행했던, 커리어 코칭은 어떤 프로그램이었나요?
제가 진행했던 커리어 코칭의 핵심은 자기만의 방향성을 찾고 자기 확신으로 실행하도록 돕는 것이었어요. 먼저 참가자의 고민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한 사전 설문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90분 동안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렇게 참여한 파인더분들은 자신의 현재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울 수 있었어요.
Part1. 재능 나눔을 통해 다시 발견한 재능
전에도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파인더스클럽을 통해 어떻게 다시 커리어 코칭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우연한 기회에 파인더 한 분과 재능 기부 형식으로 커리어 코칭을 하게 되었어요. 그때 파인더스클럽의 재능플리마켓으로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처음에는 5회만 가볍게 해보자고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10분 만에 5명이 신청했어요. 어쩌다보니 33회나 진행하게 되었네요. 많은 파인더들이 커리어에 관한 고민을 안고 있음을 실감했어요.
* 재능 플리마켓이란? 파인더스클럽에 모인 파인더끼리 서로의 재능을 교환 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시즌 2에선 25개의 재능이 교환되었고, 170명의 파인더가 재능울 나눠 받으며 도움을 받았어요!
33번의 1:1 커리어 코칭을 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33번 모두가 제겐 특별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참여자들의 변화하는 모습이었어요. 처음에는 대부분 긴장한 채로 오셨는데, 편히 말할 수 있도록 경청하며 맞춤형 질문을 드렸더니 조금씩 편안해지더라고요. 특히 코칭이 끝날 때 "이제 제가 가야 할 길이 보여요!"라며 눈을 반짝이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런 순간들을 통해 저 역시 커리어 코치라는 제 길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어요.
Part2. 나에게 파인더스클럽이란?
파인더스클럽이 피노님에겐 어떤 곳이었나요?
파인더스클럽은 제가 프리워커로서 나만의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무대가 되어주었어요. 이곳에서 저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에서 생산하는 사람으로 성장했고, 회사 밖에서도 좋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특히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문화가 참 좋았어요. 운영진 분들을 만날 때마다 "파인더스클럽 오래오래 해주세요"라고 말씀드릴 정도로 제가 참 좋아하는 커뮤니티입니다.
파인더스클럽을 먼저 경험한 파인더로서, 파인더스클럽을 추천한다면?
나다운 일과 삶을 찾고 있거나,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파인더스클럽을 추천해요. 이곳에서는 종합선물세트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시작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각자의 속도와 방식을 존중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문화가 입덕 포인트예요. 이번 기회에 파인더스클럽 시즌3의 멤버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즌 3의 테마 ‘Begin Again(다시 시작하다)’로 정해졌는데요.‘다시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시작이 작심삼일로 끝날때가 많잖아요. 그럴 때 위로가 되는 말이 '다시(Again)'라고 생각해요. '나는 안 돼, 이제 틀렸어'라며 좌절하고 있다면, 무너진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 보면 좋겠어요. 시작이 늘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늦잠을 자서 아침 시간을 날렸다고요? 점심 먹고 하루를 다시 시작하면 돼요. 저도 그렇게 매번 실패하지만 다시 시작하고 있거든요. 혼자서 다시 시작하기 어려울 때는 함께 하는 것도 좋아요. 파인더스클럽처럼 서로를 응원하는 커뮤니티와 함께라면, 다시 일어설 용기도 더 커지지 않을까요? 지금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나다운 일과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동료 파인더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파인더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 질문을 받으니 그동안 파인더들과 함께 나눴던 이야기들이 하나둘 떠올라요. 각자의 자리에서 나다운 삶을 살아가고 계실 여러분을 생각하니 보고 싶네요. 나답게 살아간다는 게 그리 녹록치 않지만, 우리 모두 포기하지 말고 한 걸음씩 나아가요. 때로는 잠시 쉬어가도 좋고요. 여러분을 응원하면서 저도 계속 나아갈게요!
[파인더스클럽 NEXT란?]
파인더스클럽 NEXT란 파인더스클럽에서 시작되어 다음으로 나아간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입니다.
파인더스클럽 NEXT에 등장하는 파인더들처럼 파인더스클럽의 경험을 토대로 나다운 일과 삶의 다음을 만들고 싶다면
파인더스클럽 시즌 3에 참여해 보세요.
혹시 아나요? 여러분이 다음 파인더스클럽 NEXT의 주인공이 될지도요?
피노님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ino_up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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